김동연, 아세안+3ㆍ한중일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3일 출국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세안(ASEAN)+3 회의에 참석해 지역 금융안전망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기재부는 2일 김 부총리가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3일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4일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공동의장국인 싱가포르의 재무장관과 함께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그는 무역 마찰,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와 같은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조하고, 역내 금융협력과 정책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지역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실효성 제고 등 역내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아세안+3 회의 직후 김 부총리는 공동의장국 기자회견을 열고 아세안+3 회의 성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아세안+3 회의에 앞서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도 참석해, 역내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사전 논의하게 된다.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한 뒤, 중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지지도 요청할 계획이다.
5일에는 ADB 연차총회 개회식과 ADB 거버너 총회에 김 부총리가 참석한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위한 개발협력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재무장관을 비롯해 나카오 다케히코 ADB 총재와 양자 면담을 한다.
ADB 총재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ADB 간 협조융자 양해각서(MOU)를 갱신하고 한-아태 청년기술봉사단 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을 맺는다.
3월 취임한 류쿤(劉昆) 중국 재무장관과는 아세안+3 협력, 한중 공동연구 등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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