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연준 점진적 정상화 스탠스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강력한 매파 신호가 나오지 않아 상승했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5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7.8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3.50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75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FOMC 성명에서 기존의 점진적 정상화 기조를 유지한 데 따라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최근 미국 물가지표가 호조를 보여 FOMC에서 매파적일 것이란 경계가 강했으나 성명서 발표 후 스와프 시장에서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 심리도 강해졌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파(0.00원)' 수준까지 올라섰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3전 수준에서 마감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하루물이 좋아서 숏포지션이 계속 유지되기 쉽지 않다"며 "FOMC에서 생각보다 매파적이지 않아서 현 수준에서 스와프포인트가 추가로 많이 하락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셋스와프 물량이 쏟아져 나오지 않는 한 하방경직이 나타날 것"이라며 "역외 시장 참가자들도 비드를 대고 있고 인트라데이 포지션도 '밀리면 사자'는 심리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