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 지표 앞둔 단기 롱플레이…0.60원↑
  • 일시 : 2018-05-04 13:36:02
  • <서환> 美 고용 지표 앞둔 단기 롱플레이…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 지표를 앞둔 경계에 단기 롱플레이가 나타나면서 추가 상승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0.60원 상승한 1,076.9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제한된 레인지 내에서 반등 후 1,077.6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다음날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결과에 대한 경계 심리가 장 후반으로 가면서 강해져 일부 롱베팅도 나오는 모습이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과 관련한 위험자산회피 심리 또한 유지되고 있어 달러-원 상승 재료로 소화되고 있다.

    다만 휴일을 앞두고 대체로 실수요 위주의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 호가대는 비교적 얇은 편이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위안화 절상 고시로 장중 반락했으나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우위를 보이자 재반등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양방향으로 실수요가 별로 없다"며 "오전에 늦은 마(MAR, 시장평균환율) 거래로 '파' 비드(달러 매수)가 계속 나오면서 올렸으나 그 이후론 레인지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도 "실수요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미국 고용 지표 경계 심리가 있어 보인다"며 "일부 롱포지션이 구축되고 있는 모습이고 1,075원대에서 결제 수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엔 하락한 109.0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0006달러 오른 1.1993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5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7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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