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권시보 "무역 마찰 속 위안화 절하 근거 없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무역 마찰 환경 속에서 위안화를 절하할 근거가 없다고 중국 증권시보가 말했다.
증권시보는 8일 평론을 통해 "중국과 미국의 무역 관계가 긴장 상태인 환경 속에서 위안화를 절하할 근거가 없다"며 "필요할 경우 3조달러의 (중국) 외환보유액은 환율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또 최근 1년 사이 자본 흐름의 부정적인 영향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당국이 법 집행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증권시보는 "자산이 이동할 여지는 대폭 줄어들었다"며 "위안화 환율 흐름은 앞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또 달러 금리의 상승 기조하에서 홍콩 부동산이 가장 위험이 큰 자산이 됐다고 경고했다.
매체는 "통화 긴축 국면에서 홍콩달러 금리(상승)는 달러 금리보다 2년 반 이상 지체할 수 있다"며 "이는 페그제의 기술적 측면에 결함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달러 금리인 리보(Libor·런던 은행간 금리)에 비해 낮은 홍콩달러 하이보(Hibor·홍콩 은행간 금리)는 홍콩 부동산 시장 과열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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