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8엔대 하락…이란핵합의 결정 경계감
  • 일시 : 2018-05-08 15:46:03
  • <도쿄환시> 달러-엔 108엔대 하락…이란핵합의 결정 경계감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8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의 이란핵합의 결정을 앞둔 경계감에 109엔 밑으로 떨어졌다.

    오후 3시 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4엔(0.13%) 하락한 108.95엔을 기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후 2시(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란핵합의에 대한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여파로 달러-엔은 오전 장중 한때 108.84엔까지 밀렸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핵합의가 사상 최악의 협정이라고 비판하며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중동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통화인 엔화로 매수세가 유입되기 쉬운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전했다.

    달러-엔은 닛케이 지수 상승에 연동한 엔화 매도로 낙폭을 줄이는 듯 했으나 오후장 후반 108엔대로 되밀렸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환시가 예전부터 이란 문제를 잠재 리스크로 반영해 왔기 때문에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지표 부진에 간밤 하락했던 유로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방향성 없이 움직였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0.01%) 오른 1.1923달러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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