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계속 오른다…美 중·소형주 추가 랠리"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오펜하이머의 아리 왈드 기술분석헤드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로 미국 증시 중·소형주 랠리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왈드 헤드는 9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최근 달러 움직임은 지난 1년간의 하락 기조를 반전시켰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글로벌 달러지수는 이날 한때 93.4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왈드 헤드는 "달러지수는 95까지 상승하는 등 단기적인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 강세 국면에서 일반적으로 미국 내 중·소형주는 수익을 낸다. 대기업이나 다국적기업 등은 같은 여건에서 수익 압박을 받는다.
중소형기업일수록 국내 영업 비중이 크고, 해외 수익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로 환전할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미국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올해 들어 4% 가까이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등이 각각 1% 미만에 머문 것과 대조적이다.
왈드 헤드는 "러셀2000지수의 랠리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달러지수가 지난 2월 연중 최저치를 찍은 이후 부터 미국 소형주는 전 업종에 걸쳐 대형주 수익률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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