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융관리국, 홍콩달러 방어 사흘 연속 개입
(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홍콩의 중앙은행격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홍콩달러 가치 방어를 위해 사흘 연속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HKMA는 달러-홍콩달러가 환율 밴드 상단을 계속해서 시험받자 홍콩달러를 추가로 사들였다.
HKMA는 간밤 달러당 7.85홍콩달러에 19억6천만 홍콩달러(2억5천만 달러)를 사들였다. 지난 16일에는 95억 홍콩달러, 15일에는 15억7천만 홍콩달러를 매수했다.
HKMA는 지난 4월 현재의 환율 밴드 수준이 정해진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 개입을 단행한 바 있다.
4월 이후 17차례 시장에 개입한 HKMA는 홍콩달러를 부양하기 위해 640억 홍콩달러 이상을 사들인 셈이다.
홍콩은 1983년부터 1달러를 7.8홍콩달러와 교환하는 페그제를 운영하고 있다. 달러-홍콩달러 거래는 2005년부터 7.75~7.85홍콩달러에서 가능하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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