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 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07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다소 비둘기파(통화 완화정책 선호)적으로 해석되면서, 기존 레인지 흐름을 반복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기다리며 제한된 움직임에 그칠 것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76.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72.00∼1,084.00원으로 전망됐다.
◇ A 은행 차장
FOMC는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는 것 같다. 글로벌 달러 강세도 주춤해지고 있다. 서울시장에서 1,080원대 끝나면 NDF에서 1,070원대로 밀리는 패턴이 반복된다. 반등 흐름으로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다. 1,080원대 고점 인식이 강해 보인다. 1,070원대 중반에서 이동평균선이 모이고 있는데, 금통위를 계기로 위로 한번 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예상 레인지: 1,074.00∼1,084.00원
◇ B 은행 부문장
달러-원 환율이 1,080원대에 머물기는 아직 쉽지 않다. 장중에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계속 나오는 것 같다. 어제는 외국인이 주식을 매수했는데, 월말이 가까워지면서 아래로 레벨을 좀 더 낮추지 않을까 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해결될 분위기가 생겨나면 빠르게 1,070원 선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074.00∼1,082.00원
◇ C 은행 과장
FOMC 의사록이 조금 비둘기파적이라 달러-원 환율이 내렸다. 터키 리라화 등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에 글로벌 달러 자체는 약세가 아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 우려도 남아있다. 약간 위험자산회피(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있다. 오늘 만약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 나오면 아래로 많이 밀릴 수도 있다.
예상 레인지: 1,072.00∼1,0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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