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환중개, 150억 들여 신외환중개시스템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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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국환중개가 올해 외환중개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새로운 외환중개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노후된 시스템과 장비를 일제히 교체한다.
2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서울중개는 '신외환중개시스템'을 이르면 올해 7월초 구축할 예정이다.
안정화기간을 고려하면 오는 8~9월중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된다.
서울중개는 이번 중개시스템을 통해 달러-원, 위안-원, 이종통화 거래시스템의 기능개선은 물론 서버,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 운영관리도 전반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시스템 구축 후 주문접수와 거래체결 처리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개사 서버와 딜러 전용 단말기 데이터전송 방식을 개선해 거래속도가 종전보다 빨라진다.
아울러 서버 이중화와 전용회선 이중화를 통해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선제적인 통화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워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점도 개선했다.
외환딜러를 중심으로 한 이용자 편의 개선에도 공을 들였다.
글로벌 중개사 단말기와 비교해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글로벌 경제 흐름에 맞춘 차세대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외환중개시스템 구축 마무리는 올해 5월 취임한 전승철 신임 서울외국환중개 사장의 임기 첫 과제이기도 하다.
시스템 구축 비용만 150억 원에 달해 부담이 작지 않다.
이에 서울중개는 외환시장에 혼란이 없도록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 사장은 "외환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 시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신외환중개시스템 개발은 취임 전부터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로 개발작업을 잘 마무리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스템 이전 시 시장 충격이 없도록 테스트하고 점검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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