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리라, 중앙은행 조치에 이틀째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리라 환율이 중앙은행의 조치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후 3시 4분 현재 달러-리라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97리라(0.21%) 하락한 4.5690리라에 거래됐다.
이는 그만큼 리라화 가치가 미 달러화에 대해 올랐다는 얘기다.
이날 오후 한때 리라화는 달러당 4.5535리라까지 하락했다. 이는 전장보다 리라화 가치가 0.42% 오른 것이다.
지난 23일 기록한 달러당 4.9285리라 대비로는 리라화 가치가 7%가량 올랐다.
전날 터키중앙은행은 리라화 가치가 급락세를 보이자 내달 1일부터 1주일짜리 레포(repo) 금리를 현행 8%에서 16.5%로 올리고 이를 기준금리로 삼겠다고 밝혔다.
앞서 긴급회의에서 중앙은행은 후반 유동성 창구(LLW) 금리를 3%포인트 올린 바 있다.
하지만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중앙은행 장악 우려에 올해 들어 리라화가 20%가량 추락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억제하고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은행은 금리 체계를 단순화했다.
해당 소식에 리라화 가치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리라 환율 일일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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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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