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월말 수급에 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 결제일을 맞추기 위한 수급으로 전 구간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60원 하락한 마이너스(-) 17.0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50원 하락한 -8.2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40원 하락한 -4.0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25원 하락한 -1.15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이달 말 자금 결제일을 맞추기 위한 하루물 거래에 따라 초단기물이 장중 -20전까지 하락하기도 하는 등 오퍼 수요가 이어져 하락했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과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전일보다 하락한 -5전에서 마감했다.
에셋스와프 물량은 많지 않았으나 비드 수요가 실종된 영향에 따라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캐시물이 월말을 맞아 갑자기 하락했다"며 "오늘 결제일이 마지막이고 내일 되면 기간물 결제일이 6월로 넘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셋스와프 물량이 크게 몰려나온 것도 아닌데 갑자기 월말 이슈가 불거졌다"며 "최근 재정거래도 있었고 결제일이 넘어가는 내일이면 다른 흐름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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