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6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 일시 : 2018-05-31 08:10:01
  • <표> 6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단위 : 원)



    ◆조영복 중국공상은행 차장

    6월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노이즈가 있었으나 일정이 다가올수록 원화 강세가 현실화될 수 있다. 다만 비핵화 과정의 첫걸음이라 곧바로 파급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고 이탈리아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금융시장 분위기도 좋지 않다. 미국 경기도 이전 확장 국면이 다소 축소되고 있어 금리 인상을 올해 네 차례 올리긴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 혹시 FOMC에서 점도표가 높게 나올 경우 드라이브 걸 수 있겠으나 연 세 차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 금통위 경우 7월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미 금리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원화 혼자 강세를 이어갈 순 없을 것이다. ECB도 자산 매입 연장 관련해 확실한 입장을 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 통화정책 차별화로 달러는 강세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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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전망치 │ 2018년 3분기 │ 2018년 4분기 │ 2019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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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0~1,096 │ 1,080 │ 1,100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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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KB국민은행 수석차장

    6월 미 달러화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다, FOMC를 전후로 하락 압력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이 단기금리에 반영되면 미국에 대한 장기적인 경기 기대가 약해지고 장단기 금리차는 다시 축소될 수 있기 때문에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원화는 여타 신흥국 통화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펀더멘탈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박스권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향후의 큰 추세는 실물경기 흐름에 달렸지만, 북미 정상회담과 미국 6월 금리인상 이후의 달러 약세 가능성, 7월 이후 한국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원화의 추가 강세를 견인할 것이다. 달러-원 환율은 단기 저점을 형성할 수 있다.

    다만 중국과 미국 간 무역 갈등과 성장률 하방압력에 따라 위안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 약세는 달러-원 하락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각종 정치적 이슈들로 인해 변동성이 커지면서 하단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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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전망치 │ 2018년 3분기 │ 2018년 4분기 │ 2019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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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5~1,095 │ 1,090 │ 1,130 │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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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양 KDB산업은행 과장

    상하방 재료가 많다. 북미 정상회담 이벤트 후로 아래 재료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으로 1,082원만 가도 연말부터 대기 중인 네고 물량이 많이 나온다. 네고 물량이 언제 다 소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하단 1,050원은 너무 멀어 보인다. 북미정상회담에서 지금까지 뉴스 나온 것보다 더 의미있는 결과물이 나올지는 의구심이 있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도 결과가 나오기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FOMC에서 금리를 올릴 예정이고 이탈리아, 스페인 정국이 불안한 상황이라 환율 하단이 지지되겠으나, 유로화 약세에 비해 달러-원 환율 상단이 크게 높아지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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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전망치 │ 2018년 3분기 │ 2018년 4분기 │ 2019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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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5~1,089 │ 1,080 │ 1,090 │ 1,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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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성 우리은행 차장

    6월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정치적 불안감 등 유럽발 정치적 리스크로 위험회피 심리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미국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어 달러-원 상승 요인이 다분히 존재하지만 오는 6월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관련 기대감으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기 중인 네고 물량에 따라 달러-원 상단도 제한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레인지 하단을 다소 높이는 장세를 전망한다. 미국 FOMC, 유럽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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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전망치 │ 2018년 3분기 │ 2018년 4분기 │ 2019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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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5~1,095 │ 1,080 │ 1,090 │ 1,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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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우 DGB대구은행 과장

    장기적 흐름은 아래로 보고 있으나 1,065~1,085원 레인지가 너무 공고한 상황이다. 업체 외환 담당자뿐 아니라 은행권 딜러들도 궤를 같이하면서 두꺼운 매물벽이 형성되고 있다. 작년 연말 종가가 1,070.50원이었는데 5월 말 1,080원 수준이다. 1월 1일까지 5월 말까지 20원 레인지에 불과하다. 몇 년간 상반기 20원 레인지로 거래한 적이 거의 없다. 이러한 분위기는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미정상회담 관련 재료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FOMC에선 일단 금리를 올리겠으나 최근 이탈리아 문제로 미국 국채 수익률 급격히 나빠진 부분은 금리 인상 기대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다만 이 때문에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다고 보긴 어렵다. 리스크오프 영향도 있으나 미국 국채금리 수익률과 달러-원 환율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약화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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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전망치 │ 2018년 3분기 │ 2018년 4분기 │ 2019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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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0~1,090 │ 1,050 │ 1,070 │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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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yoon@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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