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무역전쟁 우려에 하락
  • 일시 : 2018-05-31 15:42:41
  • <도쿄환시> 달러-엔, 무역전쟁 우려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무역전쟁 우려에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31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2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21엔(0.19%) 하락한 108.68엔에 거래됐다.

    유로-엔은 전장 뉴욕대비 0.05엔(0.04%) 떨어진 126.95엔을 나타냈다.

    이탈리아발 정치적 불안이 다소 진정되면서 유로화 하락세는 일단 멈췄지만, 엔화는 무역전쟁 우려가 고조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의 관세 부과를 강행할 뜻을 밝힌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 강행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양측의 무역전쟁 우려는 고조됐다.

    미국 실무단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위해 중국에 도착한 가운데 실무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달 2∼4일 예정된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의 방중도 불발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이 조만간 유럽연합(EU)에 대해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알려진 점도 시장의 우려를 높였다.

    이탈리아의 정치 리스크는 최대 정당인 반체제 오성운동이 극우정당 동맹과의 연정 구성을 재시도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소 진정됐다.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17달러(0.15%) 상승한 1.1680달러를 기록해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무역전쟁 우려에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소폭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8622% 근처에서 거래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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