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단기 혼조세…에셋스와프 vs 달러 잉여
  • 일시 : 2018-05-31 16:12:54
  • FX스와프 장단기 혼조세…에셋스와프 vs 달러 잉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실수급에 따라 횡보하면서 장기물은 하락, 단기물은 소폭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3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마이너스(-) 17.30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8.1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3.75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1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실수급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다.

    1년물의 경우 에셋스와프 물량과 통화스와프(CRS) 금리 하락 영향으로 내렸으나 단기물은 전반적으로 하단이 지지됐다.

    이탈리아발 정치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월말 수요가 해소되면서 달러 자금 유동성이 개선되자 3개월 구간이 상승했따.

    여기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도 꾸준히 나왔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1년물은 크로스 영향으로 하락했고 에셋스와프 물량도 나왔다"며 "단기물의 경우 소폭 상승했으나 6월 미국 금리 인상도 앞두고 있어 레벨상 올라가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퍼 수요가 꽤 많았는데 역외 비드가 꾸준히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말일에 단기 자금 시장 결제일을 맞추느라 스와프포인트가 왔다 갔다 했는데 달러 자금 잉여가 생겨서 단기는 반등하면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방향성이 애매한 상황"이라며 "재정 거래 수요나 실물량 기반으로 등락하되 금리 이슈로 베팅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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