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12% 급등…리라화 급락 여파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터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리라화 가치 급락으로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5월 터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2.15%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12.03%, 4월 수치인 10.85%를 웃돌았다.
CPI는 전월 대비로 1.62% 올랐다. 지난 4월 1.87%보다는 낮지만 시장 예상치인 1.5%보다는 높다.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20.16% 급등했다.
올해 들어 리라화 가치가 달러와 유로화 대비 약 20% 급락하면서 터키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터키중앙은행은 올해 CPI 전망치를 종전 7.9%에서 8.4%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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