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6-05 08:19:2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5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초중반을 향해 내려설 것으로 봤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원화 강세 기대 등 리스크온(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여전해서다.

    포지션플레이가 활발하진 않으나 점차 숏 포지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69.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1.90원) 대비 1.6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3.00∼1,07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부문장

    어제 전반적으로 NDF 시장이 조용해 3원 정도 레인지에 그쳤다. 방향은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1,070원 정도 걸쳐 있으나 어제 장중에 1,070원대에서 매수세가 강했다. 롱포지션을 꽤 들었을 것이다. 최근 외국인 주식 관련 물량이 많이 나오진 않지만, 주식 매수 관련 달러 매도가 나올 경우 롱스톱 나오면서 1,065원까지도 밀릴 수 있다. 최근 이탈리아 이슈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신흥국 시장에선 달러 강세였지만 기존 흐름이 되돌려지고 있다.

    예상 레인지: 1,065.00∼1,073.00원

    ◇ B은행 차장

    1,060원대 안착할지 지켜보고 있으나 급락 전조는 보이지 않고 있다. 여전히 박스권에 머물 것이다. 올해 2월에 1,090원대 고점을 4월에 1,050원대 저점을 찍은 것 외엔 올해 내내 박스권이다. FOMC 앞두고 고용지표가 잘 나와서 미국 금리 인상 기대는 커지고 있으나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원화 강세 기대도 여전하다. 업체 수급은 매수가 많은 상황이다. 엔-원 재정환율이 더 하락할 가능성 있어서 관련 업체 매수가 나올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065.00∼1,074.00원

    ◇ C은행 과장

    최근 달러-원 흐름은 NDF에서 내리고 장중 지지되는 양상이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원 상단에 기대가 높지 않아 런던 금융시장이 개장하면 점차 하락한다. 다만 장중 수급을 보면 1,060원대에선 어떻게든 결제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공기업 결제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 조정) 경계가 여전한 셈이다. 1,065원이 키 레벨이다. 나스닥이 신고점 경신해서 리스크온이지만 1,065원 하단을 깨려면 에너지가 더 필요해 보인다. 조심스럽게 숏포지션이 쌓이는 모습이다. 다만 북미 정상회담에서 큰 임팩트가 있으면 1,050원대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063.00~1,072.00원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