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6-07 08:18:2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초반까지 내려설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QE) 축소 신호가 나올 가능성이 급부상한 가운데 전반적인 글로벌 리스크온(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우위를 보여서다.

    수급상으론 수입업체 결제 물량이 우위인 만큼 하단이 지지가 되겠으나 1,065원 지지선이 깨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66.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0.70원) 대비 3.3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0.00∼1,07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아무래도 유로 상황이 진정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오른 부분이 주목된다. 글로벌 리스크온 심리가 작용하면서 달러-엔도 오르고 유로-달러도 올랐다. 여기에 한반도 리스크 완화 기대감까지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무역 갈등도 완화되고 있다. ECB 자산매입 축소는 연초부터 나왔던 것이지만 전반적인 불안 심리가 해소된 영향에 달러-원 환율도 하락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063.00∼1,072.00원

    ◇ B은행 차장

    글로벌 달러 강·약세보다는 리스크온-오프가 더 환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북미정상회담이 일주일도 남지 않아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1,060원 하향 돌파가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 숏포지션이 점차 구축되는 모습이다. 지난 5일에도 하락하다 1,070원 위로 다시 올라선 것도 숏포지션이 구축되다 수급상 결제 물량에 부딪혀 숏커버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은 1,065원 선에서 하단이 지지될 것이다. 최근 계속 레인지 하단에 머물러 있어 다음 주 더 하락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065.00∼1,072.00원

    ◇ C은행 과장

    유럽의 통화정책 정상화 부분이 언급되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에 대한 이익 실현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을 둘러싼 환경은 크게 바뀐 건 없다. 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에 근접할수록 원화 강세 움직임이 강해지겠으나 1,055원 선까지 내려가야 하락 추세가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지금부터 점차 숏포지션을 잡아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나 1,060~1,065원 바닥이 워낙 공고한 상황이다. 최근 장중 분위기는 NDF에서 3~4원 내리고 장중에 매수 들어와서 낙폭 줄이며 마감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결제 업체나 연금에서 달러 매수 수요 있을지 봐야 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060.00~1,069.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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