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홍콩달러, 단기적 강세 전망"
"샤오미 IPO, 배당금 지급 등으로 홍콩달러 수요 높아질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캐나다 투자은행 RBC 캐피털 마켓은 홍콩달러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RBC 캐피털 마켓은 홍콩달러가 최근 페그제 상단(홍콩달러 약세)에서 벗어났고, 홍콩달러의 강세가 7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기적으로 홍콩달러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RBC 캐피털 마켓은 곧 홍콩증시의 초대형 기업공개(IPO)인 샤오미의 상장이 예정돼 있고, 몇 주 안에 현지 회사들의 배당금 지급 일정이 잡혀 있는 만큼 홍콩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은 홍콩달러를 달러당 7.75~7.85홍콩달러 사이 범위로 유지하는 페그제를 택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홍콩달러가 페그제 상단인 7.85홍콩달러를 터치하자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수차례 개입을 통해 홍콩달러 약세를 방어해왔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 32분 현재 달러-홍콩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1% 낮은 7.8449홍콩달러에서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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