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달러, 트럼프 G7 성명 거부에 약세
  • 일시 : 2018-06-11 08:41:42
  • 캐나다달러, 트럼프 G7 성명 거부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 승인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캐나다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8시 26분 현재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50캐나다달러(0.39%) 오른 1.2972캐나다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캐나다달러 가치는 하락한다.

    G7 정상들은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린 정상회의 이후 보호무역주의와 관세장벽을 배격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반박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쥐스탱(트뤼도 캐나다 총리)이 기자회견에서 한 거짓발언, 캐나다가 미국 기업과 노동자, 농부에게 막대한 관세를 부과한다는 사실에 기반해 미 대표단에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 시장에 밀려드는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캐나다달러는 아시아 환시 개장 직후 한때 1.2998캐나다달러까지 올랐다.

    한편 멕시코 페소도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페소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511페소(0.25%) 상승한 20.3321페소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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