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강달러 불도저가 온다…원화, 가장 취약"
  • 일시 : 2018-06-11 10:11:00
  • BOA "강달러 불도저가 온다…원화, 가장 취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원화가 달려드는 강달러 불도저에 가장 취약한 통화 중 하나라는 진단이 나왔다.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 호주판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달러화가 신흥국 통화 대비로 더 뛸 것이라며 달러화 불도저가 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BOA의 바딤 이아라로프 외환 전략가는 달러화가 신흥국 통화 대비로 2011년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일 태세라며 지난 2개월 동안 달러화 회복으로 신흥국 통화가 하락 압력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인도 루피화와 터키 리라화 등 위주로 신흥국 통화가 매도 압력을 받아왔지만 다른 통화로도 하락 압력이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이아라로프 전략가는 지적했다.

    그는 엔화가 앞서 신흥국 통화가 하락했을 때처럼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추세라며 오는 11일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달러화가 뛸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아라로프 전략가는 한국 원화를 달러화 강세에 가장 취약한 통화로 꼽으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와 싱가포르 달러화도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최근 신흥국 통화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종료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관측되는 등 각종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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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화 동향 ※출처: 비즈니스인사이더>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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