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뱅크 "트럼프, 회담 연속으로 망치진 않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라보뱅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행동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의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라보뱅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앞두고 자신이 공격적인 알파남(alpha male)처럼 보이도록 G7 회의를 이용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G7 정상들은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린 정상회의 이후 보호무역주의와 관세장벽을 배격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 대표단에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라보뱅크의 마이클 에브리 아태 담당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두 차례 연속으로 망치진 않을 것이라며 '지옥의 업화(fire-and-brimstone)'와 같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에브리 전략가는 12일 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지정학적 위험이 낮아지고, 이는 시장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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