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6-12 08:12:2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2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를 하단으로 무겁게 흐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달러-원 환율이 북미 정상회담 관련 뉴스 헤드라인에 따라 변동성을 나타내겠으나 상당 부분 노출된 재료인 만큼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회담에서 큰 임팩트가 없다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쪽으로 시선이 옮겨질 수 있다.

    또 지방선거에 따른 휴장을 하루 앞두고 관망 모드가 이어진다면 일부 숏포지션 정리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75.70원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5.20원) 대비 2.0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3.00∼1,07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북미 정상회담 시작 후 하락할 수 있겠으나 FOMC, ECB 등 이벤트가 산적해 장중엔 많이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또 내일 지방선거로 휴장이라 관망심리가 강할 것이다. 북미 회담에서 돌발변수에 대한 경계도 있으나 예상된 수준이라면 하단이 지지될 것이다. 원화 강세가 그간 달러-원 상단 저항으로 작용해 왔다. 금리 인상도 선반영됐고 ECB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기대도 있어 관망 속에서도 힘은 아래로 흐를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065.00∼1,078.00원

    ◇ B은행 과장

    계속 1,075원 중심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이 있지만 엄청난 임팩트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이미 가격 반영이 끝났다고 본다. 오늘부터 이벤트가 너무 많다. 회담에 이어 국내 지방선거, ECB, FOMC가 있고 각종 경제지표도 줄줄이 나온다. 이벤트가 있어도 이것밖에 움직이지 않는데 이벤트 후엔 더 좁은 레인지일 것이다.

    예상 레인지: 1,072.00∼1,078.00원

    ◇ C은행 과장

    북미 정상회담 관련 가격 변수는 이미 예상된 결론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렵다고 본다. 1,060원대 초반까지는 하락할 수 있으나 그 아래는 힘들 것으로 본다. FOMC도 있어서 어제도 관망 모드였다. 북미 회담에서 별다른 게 없다면 관망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FOMC, ECB 경계 주목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1,063.00~1,078.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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