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러화, 북미회담 앞두고 주요 통화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달러화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3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9엔(0.35%) 오른 110.42엔에 거래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에 엔화 매도·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달러-엔 오름폭이 커졌다.
달러화는 엔화에 이어 유로화, 영국 파운드, 호주달러, 캐나다달러 등에도 줄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장 초반 1.1770~1.1780달러대에서 거래되던 유로-달러 환율은 9시께 갑자기 낙폭을 확대해 현재 뉴욕 전장 대비 0.34% 하락한 1.17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파운드-달러 환율과 호주달러-달러 환율도 하락 전환해 각각 0.19%, 0.25% 내린 1.33480달러, 0.7587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캐나다달러는 0.23% 오른 1.3007캐나다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들은 무역전쟁 이슈에서 이날 예정된 북미정상회담과 오는 1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14일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하는 가운데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측 참모들과 대표단 사이의 회담은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진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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