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달러, 성장 둔화에 연중 최저로 추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윤정원 기자 = 뉴질랜드 달러화(키위달러)가 부진한 경제 성장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 26분 뉴욕 전장대비 0.0030달러(0.44%) 내린 0.6831달러에 거래됐다. 환율은 장중 한때 0.6826달러까지 밀렸다.
올해 1월 고점인 0.7437달러 대비 8% 넘게 하락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0.5% 성장했다.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인 0.6%에는 미치지 못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최근 (경제) 전망에 대한 하방 위험이 다소 커졌다고 볼 수 있다"면서 "향후 몇 년간 뉴질랜드 경제는 과거 추세 혹은 그를 밑도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케이트 히키 호주 및 뉴질랜드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2020년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그는 "GDP 성장률이 RBNZ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는 데다 인플레이션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RBNZ나 금융시장이 현재 생각하는 것보다 기준금리는 더 오랫동안 동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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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달러 일별 추이>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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