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의존도 높은 태국·남아공 환율 '휘청'…바트화 0.5%↓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해지면서 중국에 수출을 의존하는 국가들의 통화 가치가 휘청거리고 있다.
21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주요국 외환시세 화면(화면번호 6411번)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50분 현재 달러-터키 리라 환율은 전장대비 0.0340(0.72%) 급등한 4.7633리라에 거래되고 있다.
태국 바트화는 달러화 대비 0.16바트(0.49%) 오른 32.96바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란드화는 달러 대비 0.0635(0.47%)란드 오른 13.7124란드를 기록하고 있다. 바트화는 올해 달러화에 대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으며 란드화는 이번 주에만 1.9% 하락해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태국과 남아공은 총수출품목 중 20%를 중국으로 보내 대중 무역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나라들이다.
전문가들은 원자재나 완성품의 대중 무역 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추가로 통화 가치가 흔들릴 수 있다며 태국, 남아공뿐 아니라 러시아와 한국도 취약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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