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6-26 08:25:3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26일 서울 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의 달러-원 환율 전망이 갈렸다.

    미중 무역갈등 우려가 여전해 1,120원 선을 다시 시도할 가능성이 언급되는 한편, 달러-엔 환율을 보며 1,110원 밑으로 밀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 물은 전일 현물환 종가 대비 1.75원가량 밀린 1,114.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거래는 1,114.20원과 1,115.60원 사이에서 이뤄졌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7.00∼1,12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미중 무역분쟁에 달러-원 환율은 지지력이 있을 것이다. NDF에서도 종가 대비 1원 정도 하락한 것이라 크게 의미 없다. 위쪽으로 가기도 부담스러워 보인다. 1,120원 선 내외로 상단 인식이 강해질 것 같다. 유로는 안정되고 있다. 원화는 위안화와 연동되고 있고 미중 무역분쟁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니 떨어지긴 힘들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갈수록 줄어들 수 있다. 지난주에 많이 나와서 달러-원 환율 레벨이 오르더라도 적극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있다. 다음 레벨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10.00∼1,120.00원

    ◇ B은행 과장

    NDF 시장은 조용했다. 오늘 환율은 미국 주식시장이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이어받아 고점 테스트를 계속할 것 같다. 어제 NDF가 조금 내린 것은 글로벌 달러가 빠진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최근 달러-원 환율의 장중 분위기는 주식시장이 지배하지 않나 한다. 수급상 공급 우위 여전하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한 게 많다. 아르헨티나 페소 등이 반등했어도 달러-원 환율이 그 부분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역내외 매수세는 계속 있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13.00∼1,120.00원

    ◇ C은행 대리

    어제는 위안화(CNH)를 보면서 1,015원을 기준으로 거래했는데, 생각보다 올랐다. 오늘은 달러-엔 환율이 110엔 위로 올라갈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달러-원 환율은 주봉으로 보면 1,107원 정도를 지지받고 있다. 이 레벨까지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제법 크게 움직일 여지도 있다. 생각보다 상승 탄력이 없으면 플레이어들이 쥐고 있던 물량을 내놓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07.00~1,120.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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