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출업체 네고 출현 여부 주목…1.7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1,115원선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의 출현 여부를 기다리며 횡보하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1.70원 내린 1,115.50원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시장(NDF)의 하락세를 반영한 1,115원 선에서 지지를 보이고 있다.
상승여력이 부족한 것이 확인되면 시기적 요인을 고려할 때 수출입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현해 상승세를 더욱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일 대비 하락해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스탑성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시장에 있다"며 "분기말, 반기말인 시기적 요인을 고려할 때 네고물량이 상승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외국인이 코스피를 순매도하는 데다 호주달러, 위안화가 약세로 가고 있어 추가 상승을 태핑할 가능성도 한편에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엔 내린 109.59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02달러 내린 1.170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7.7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44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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