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전고점 뚫고 숨 고르기…2.8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7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고점을 뚫고 오른 뒤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2.80원 오른 1,117.60원에 거래됐다.
개장과 함께 전일 고점인 1,118.10원을 넘어선 1,118.50원에 시작했지만, 살짝 숨 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코스피 지수가 2,300선에서 잘 버텨 주고 있어 상단으로 가는 움직임을 망설이게 했다.
달러-위안의 영향을 보려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장하는 상하이 시장의 동향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개장과 동시에 전고점을 뚫고 시작했다. 오전에는 타이트하게 보고 있다"며 "상하이 시장 개장 이후 달러-위안의 움직임이 나오면 달러-원 방향성도 잡힐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가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다. 위로 가려면 좀 더 센 재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2엔 오른 110.16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01달러 오른 1.164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4.4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65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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