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에 8개월來 최고…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에 1,120원대에 진입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8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5.00원 오른 1,122.60원에 거래됐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환율을 반영해 1,122.50원에 개장한 달러화는 추가 상승 흐름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달러-원은 지난해 10월 31일 1,124.00원 이후 8개월 사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고 있다.
역외 위안화(CNH)도 6.62안까지 상승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 흐름이 코스피에도 미치고 있다.
코스피는 0.6%가량 하락 중이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아무래도 시장이 위를 보려는 경향이 강해진 것 같다"며 "위안화가 좀처럼 밀리지 않으니까 숏을 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있겠지만, 1,120원대 중반까지는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18엔 내린 110.0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오른 1.155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9.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9.53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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