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 약화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약화된 데 따라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7.2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30원 내린 -8.1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3.6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상승한 -0.8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그간 상승세를 되돌리면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분기말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에셋스와프 물량은 줄었으나 그간의 상승폭이 과하다는 인식에 따라 역내외 매도세가 집중됐다.
달러-원 환율이 장중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 수요가 물러난 영향도 반영됐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약했고 그간 상승세에 대한 되돌림이 나왔다"며 "월말, 분기말 이슈는 다 끝났고 캐시 쪽이 강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그간 반기말을 맞아 과하게 '바이 앤 셀' 한 데 대한 되돌림이 있어서 상승폭이 컸으나 또다시 이에 대한 되돌림이 나오고 있다"며 "보통 달러-원 환율이 올라갈 때 역외 비드가 강하게 나오는데 이날 환율이 밀려 스와프포인트도 덩달아 하락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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