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 눈치…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주식시장 눈치를 살피며 1,110원대 중후반에서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2.40원 내린 1,117.60원에 거래됐다
1,118.00원에 개장한 달러화는 횡보 흐름이다.
전일 2% 이상 급락했던 코스피가 이날 상승 분위기에 놓이면서 달러-원도 약간 밀린 채 시작했다.
그러나 코스피 상승 폭이 작고, 그 마저도 줄어들고 있어 달러-원 환율은 아래쪽으로만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주요 통화 모두 방향성이 없다"며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코스피가 재차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달러-원은 하방경직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다들 눈치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02엔 오른 110.91엔,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권인 1.163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7.3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7.26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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