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연동 상승 전환 후 오름폭 확대…2.90원↑(상보)
  • 일시 : 2018-07-03 10:41:45
  • <서환> 위안화 연동 상승 전환 후 오름폭 확대…2.9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위안(CNH) 환율에 연동하면서 상승 전환한 후 추가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39분 현재 전일보다 2.90원 상승한 1,022.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중국 인민은행에 의해 위안화가 절하고시된 이후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6.7위안을 상승 돌파하자 1,120원대 초반으로 풀쩍 뛰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340위안 오른 6.6497위안에 고시했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달러-위안 환율의 저항선이 뚫리자 차익실현도 가세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 달 28일 기록한 연고점 1,124.20원 부근인 1,123.70원까지 고점을 높인 상태다.

    이날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장 초반에는 전일 종가 대비 하락했으나 인민은행 위안화 절하 고시를 기점으로 반등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달러-위안 환율이 급등하니 가뿐하게 1,122원대로 갔다"며 "위안화 연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10.9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14달러 내린 1.1624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1.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06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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