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원화, 위안화 추종하나 흔들리지 않아"
  • 일시 : 2018-07-03 16:18:43
  • 외환당국 "원화, 위안화 추종하나 흔들리지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 당국은 최근 달러-원 환율의 급등과 관련해, 역외 위안화(CNH) 환율을 따르는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우리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 덕분에 위안화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외환 당국 고위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달러-원 환율은 북미정상회담과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달러 강세 등이 한 번에 반영되면서 뛰었다"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원화는 위안화 환율을 추종하지만, 조금 더 안정적"이라며 "독자적 이유로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시장은 달러 강세의 큰 흐름이 휘젓고 있지만, 시장은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북미 정상회담이 있었던 지난달 12일(1,077.20원) 이후 41.50원 뛴 1,118.70원에 마감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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