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7-04 08:17:3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초반으로 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달러-위안(CNH) 환율이 중국 인민은행의 구두개입으로 반락하면서 위안화 약세가 안정됐고, 달러-원 환율 또한 1,120원대에 대한 고점 인식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증권시장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미중 무역 마찰 관련 불확실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14.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70원) 대비 3.7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8.00∼1,12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부문장

    위안화 따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 건 맞다. 상단으로는 1,125원 위쪽은 달러-위안(CNH) 환율이 올라도 달러-원 환율에는 저항이 나타난 레벨이다. 고점 인식에 따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많이 나올 수 있다. 외국인들이 지난 6월 말부터 국내 주식을 다시 사고 있다.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일 수 있지만 흐름 유지될지 봐야 할 것이다. 추세적으로 다시 들어오는 추세라면 달러-원 환율이 무거워질 수 있다. 뉴욕 금융시장이 어제 조기 마감했고 이날 독립기념일로 휴장이라 역외 움직임은 조용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2.00원

    ◇ B은행 과장

    위안화 약세가 안정된 상황이다. 달러-위안(CNH) 환율이 6.7위안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구두개입성 발언에 현 수준까지 내려왔다. 달러-원도 1,120원대 중반까지 올랐으나 NDF 시장에서 1,114원까지 내려왔다. 위안화 환율이 상승 일변도로 흐르지 않는 이상 달러-원 환율이 민감하게 반응하진 않을 것이다. 미국 증시가 좋지 않았고 어제 우리나라 증시 변동성이 컸다. 좋은 요소는 아니다. 하지만 1,120원대 고점 인식은 시장 참가자들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다. 당국 경계도 워낙 높은 상황이다.

    뉴욕 금융시장 휴장으로 역외 커스터디 물량은 급한 건 어제 대부분 처리됐을 것이고 다소 조용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08.00∼1,118.00원

    ◇ C은행 차장

    달러-위안(CNH) 연동성이 강해 역시 위안화를 보면서 거래해야 할 것이다. 어제 뉴욕 주식 시장이 밀렸는데, 코스피가 어떻게 반응할지도 중요하다. 근래에는 똑같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코스피는 오를 수 있다. 오늘 위안화가 진정된다면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아래로 갈 것으로 예측된다. 독일 내부 정치적 상황은 봉합됐기 때문에 글로벌 달러는 약세다.

    예상 레인지: 1,110.00~1,118.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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