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급 해소 뒤 경계 유지…4.4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입기업의 결제와 외국인 송금 수요 등으로 상승하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경계감으로 횡보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일 대비 4.40원 오른 1,118.90원에 거래됐다.
수입기업의 결제수요, 외국인 송금 수요 등으로 오전 한때 1,120원 선을 건드렸다.
이후 수급요인이 해소되며 내일 자정으로 예정된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경계감으로 횡보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 딜러는 "결제수요와 외국인 송금 수요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급격하게 상승했다"며 "현재는 내일 자정으로 예고된 미중 무역분쟁을 앞두고 긴장감을 유지한 채 대기하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이어 "1,120원 선에 대한 레벨상의 부담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식시장 부진 등이 레벨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엔 내린 110.36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01달러 내린 1.165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3.8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24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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