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韓경상수지 흑자 전망치 대폭 하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골드만삭스가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종전 91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로 대폭 내렸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5.4% 비중이 3.6%로 떨어진 수준에 해당한다.
선박 수출이 부진하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순 원유수입액이 200억 달러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반영했다.
예상보다 관광업 회복세가 더디고, 배당금 및 해외 송금액도 늘어나고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경상수지와 관련한 주요 결정변수로 반도체 수출과 유가를 꼽았다.
반도체 수출은 견고한 흐름이지만, 미국 기준 금리 인상 등 자금조달 환경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수출 하방위험으로 지적되는 세계경기 성장세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은 수입감소를 동반하기 때문에 경상수지에는 단기 중립적 요인으로 판단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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