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미중 무역전쟁 경계심리…1.80원↑
  • 일시 : 2018-07-06 09:32:00
  • <서환> 미중 무역전쟁 경계심리…1.8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경계심리로 상승 출발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1.80원 오른 1,120.40원에 거래됐다.

    이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1시에 예정된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관세부과의 영향이 상승 출발을 자극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오전 동안은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가 오후 1시로 예정됐다"며 "그때까지 약간의 불안감에 따른 리스크오프가 하단 지지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은 관망심리가 지배적일 것으로 본다"며 "갑자기 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엔 내린 110.56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03달러 오른 1.169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3.10원을 나타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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