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1엔 회복…유로-엔 1개월 반 만에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진정되면서 일본 엔화가 달러와 유로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8엔(0.25%) 오른 111.11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이 111엔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3일 이후 일주일만이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130.46엔으로 0.22엔(0.17%) 오르고 있다. 유로-엔은 오전 장중 한때 130.57엔까지 상승해 5월 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무역긴장이 완화된 여파로 위험회피 움직임은 가라앉은 상황이다.
여기에다 일본 수입기업이 엔화 매도·달러 매수에 나서며 엔화 가치를 누르고 있다.
한 일본 증권사 관계자는 시장이 미·중 무역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소화한 듯 보인다면서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반영하고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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