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2천억달러어치 대중 추가관세에 하락(상보)
美지수선물 0.7%↓
역외 위안화·호주달러화 동반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엔이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 목록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1일 한국시간 오전 7시 4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1엔(0.10%) 하락한 110.85엔을 나타냈다.
위험회피 심리에 유로-엔도 전장 뉴욕대비 0.24엔(0.18%) 하락한 130.09엔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이 악화할 우려에 호주달러-달러 환율도 0.0033달러(0.44%) 밀린 0.7423달러를 기록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도 전장 뉴욕대비 0.0092위안(0.14%) 상승한 6.6566위안을 기록했다. 달러-위안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미국의 추가 관세 소식에 미국 지수선물도 하락했다.
이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E-미니 기준으로 0.70% 하락했다.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수입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관세는 미국의 1차 대중 관세에 중국이 보복한 데 따른 미국의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6일 미국은 34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 바 있으며, 중국은 곧바로 동일한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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