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美 대중 추가 관세 발표에도 위안화 소폭 절상(상보)
역외 달러-위안, 오전 한때 6.69위안 터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윤정원 기자 = 미국의 추가 대중 관세 부과 발표에도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소폭 절상 고시했다.
11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25위안(0.04%) 내린 6.6234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가치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0.04% 절상시킨 것이다.
인민은행이 무역전쟁 확전에도 위안화를 절상시키고, 위안화 약세를 크게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다우존스는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소식에 역외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는데도 인민은행은 기준환율을 보합수준에서 절상 고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치솟았던 역외-달러 위안은 기준환율 고시 후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이날 오전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부과 소식이 알려지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66% 높은 6.6914위안까지 뛰었다.
그러나 이 환율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장대비 0.56% 오른 6.6819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6730을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성명을 통해 "중국의 보복과 (중국의) 무역관행이 개선되지 않아 대통령은 USTR에 추가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를 부과하는 과정을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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