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바라보며 연고점 재경신…5.8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동조 경향이 심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80원 오른 1,129.3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130.40원에 거래되며 지난 16일 장중 1,130.20원으로 경신한 연고점을 2거래일 만에 다시 썼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와 이에 따른 위안화 동조현상이 상승압력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됐다.
외국계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수급과 결제가 엇갈리며 원화가 위안화의 영향을 벗어날 때도 있는데 오전에는 추종하는 경향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1,130원선 돌파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10시 30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발표가 예정됐다"며 "지표 발표 이후 위안화의 흐름이 미칠 영향도 주시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엔 오른 112.4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08달러 내린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4.2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재정환율은 168.35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