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현물환 연동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원 환율 상승과 최근 이어진 재정거래 수요에 상승했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80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7.5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2.9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65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가 반영돼 상승했다.
1개월 구간에서 매수세가 활발했고 다른 구간도 이에 영향을 받았다.
최근 이어진 외국인 투자자들의 원화채 매수에 따른 재정거래 수요도 1년물 등 상승에 영향을 줬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이날도 모두 '파(0.00원)' 수준에서 마감하면서 양호한 달러 유동성을 반영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오르니까 1개월 구간에선 NDF 소화 물량으로 올랐고 기간물에선 에셋스와프 부담이 약화됐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도 "특별한 수급 상황이 있다기보다 달러-원 환율 상승 영향과 재정거래 경계가 여전하다"며 "역외 비드로 스와프포인트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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