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위안화 기준환율에 출렁
  • 일시 : 2018-07-24 15:50:36
  • <도쿄환시> 달러-엔, 위안화 기준환율에 출렁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엔 환율은 위안화 기준환율이 발표된 직후 달러당 111.06엔까지 밀렸다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3시 3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5엔(0.04%) 오른 111.38엔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경 달러-엔 환율은 111.06엔까지 밀렸다.

    이 시각 유로-엔도 0.18엔(0.14%) 하락한 129.99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유럽장 개장을 앞두고 0.0020달러(0.17%) 떨어진 1.1671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가치를 1년래 최저 수준으로 절하 고시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위안화가 지속해서 절하되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98위안(0.44%) 올린 6.7891위안에 고시했다.

    인민은행 기준환율 발표 직후 역외 달러-위안은 6.84위안대를 돌파하며 1년 1개월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시각 달러-위안은 역외에서 0.0347위안(0.51%) 오른 6.8377위안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다음 주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금융 결정회의를 앞두고 BOJ의 정책변화 가능성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0.0776%까지 하락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BOJ 정책변화 기대는 엔화를 떠받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2.96%를 돌파하며 3%에 육박한 점은 오후 들어 달러-엔 회복에 일조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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