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눈치 보기…7.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27∼1,128원대에서 횡보 중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1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80원 내린 1,127.40원에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조금 완화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하락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위안화(CNH)를 추종하는 경향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A 은행의 한 외환 딜러는 "장 초반에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조금 나왔고, 수출업체 네고는 많지 않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위안화 영향권에 여전히 놓였기 때문에 큰 움직임이 없다"며 "눈치 장세"라고 설명했다.
B 은행 딜러는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기 때문에 하단은 지지받고 있다"며 "거래 자체는 활발하나 변동성은 없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07엔 오른 111.2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내린 1.167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3.23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5.60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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