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7-26 08:32:3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6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에서 갭다운 출발 후 낙폭을 키울 것으로 봤다.

    그간의 주요 상승 재료였던 무역분쟁 이슈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주요 지지선이 깨질 경우 롱포지션이 대거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의 무관세 합의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다만 전일 대비 낙폭이 과도할 경우 수입업체 결제 물량과 당국 경계 등으로 하단이 지지될 수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16.9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6.30원) 대비 8.7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0∼1,12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최근 달러-원 환율 올라온 게 무역분쟁 영향이었는데 미국과 EU 간 무역분쟁 완화돼 영향이 약화됐다. 달러인덱스 대비 원화 약세폭이 컸는데 이를 되돌릴 여건이 됐다고 본다. 1,110원대 초반까지는 내려갈 수 있으나 전일 종가 대비 10원 급락할 경우 낙폭 확대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이다. 1,110원대 중반에서 지지되면서 반등할 수 있다. 하락 쪽으로 분위기 탈 수 있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14.00∼1,122.00원

    ◇ B은행 과장

    달러-원 환율이 너무 급히 하락했기 때문에 다시 위쪽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하단은 1,115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초반에는 롱포지션이 정리될 것으로 본다. 위안화보다 달러-원 환율이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차츰 지지받는 모양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5.00원

    ◇ C은행 차장

    NDF 종가를 반영해 1,110원대 시작할 것이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달 중반 상승 추세 탄 후 20일 이평선을 깬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지지선 아래로 내려갈 수 있게 된다. 추세 전환의 신호로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어서 하락 압력 강해질 수 있다. 조정 더 받을 수 있어 보이고 1,110원이 지지될 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결제 수요가 나올 수 있다. 5일물 이평선이 저항선이 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10.00∼1,123.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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