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20원 선 눈치 보기…7.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20원 선을 중심으로 조금 위로 갔다가 재차 아래로 밀렸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6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10원 내린 1,119.20원에 거래됐다.
1,117∼1,118원대에서의 저점 인식 성 달러 매수세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로 달러화는 1,121원대까지 낙폭을 줄였지만, 오후 들어서는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코스피가 상승세에 있어 달러-원 하락 요인이 우세하지만,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조심스러운 움직임이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1,120원 위아래로 움직이는 정도"라며 "달러 약세와 그 되돌림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딜러는 "오후에 네고 물량이 조금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딜러는 "1,120원에 자리를 잡게 되면 다시 위쪽을 보려는 시각이 살아날 수 있다"면서도 "1,110원대로 끝나면 롱 마인드가 많이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20엔 내린 110.7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오른 1.172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0.36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5.13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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