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6월 국제결제 비중 5위…약세에도 '국제화 박차'
  • 일시 : 2018-07-27 16:11:35
  • 위안화, 6월 국제결제 비중 5위…약세에도 '국제화 박차'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위안화가 최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제결제 비중에서 상위권에 집계됐다.

    국제 금융 결제망인 스위프트(SWIFT)에 따르면 6월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은 1.81%로 5위를 기록했다.

    6월 국제결제 비중은 전달치인 1.88%를 소폭 하회했지만, 순위는 전달과 같았다.

    차이나데일리는 자율변동환율제를 향한 중국의 개혁, 금융시장 개방 등으로 위안화의 국제적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두 달간 현재까지 위안화의 가치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6% 넘게 절하되면서 시장에서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갈등에 보복하기 위해 위안화를 절하시킨다는 의혹도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는 위안화의 약세는 당국의 개입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시장환율을 반영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

    흥업은행의 궈지아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위안화 환율은 전반적으로 시장 중심적인 변동 환율제에 따르고 있다"면서 "정책 개입은 극히 제한적이다"고 차이나데일리에 전했다.

    궈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2020년까지는 자율변동환율제에 도달한다고 예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 24일 발표한 연례 대외수지 보고서에서 "위안화가 펀더멘털에 대략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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