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현…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기업의 네고물량 출현에 전 거래일 대비 하락 출발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0원 내린 1,114.1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 이후 약세 전환한 글로벌 달러 흐름에 수출기업의 네고 물량이 뒤늦게 반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리조정 발언을 내놓은 것도 달러-원이 아래로 밀리는 단서를 줬다.
외국계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네고 플로우가 있는 것 같다. 달러-원이 빠지기 시작하니까 뒤늦게 래깅 했던 물량이 나온다"며 "1,112원 선을 하방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당국도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엔 내린 110.91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06달러 오른 1.16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4.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재정환율은 163.31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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