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中 무역갈등 격화에 약세…1.03%↓
  • 일시 : 2018-08-02 15:33:20
  • <도쿄증시-마감> 美·中 무역갈등 격화에 약세…1.03%↓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도쿄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갈등이 심화하면서 하락했다.

    2일 닛케이225지수는 234.17포인트(1.03%) 내린 22,512.53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7.67포인트(1.00%) 하락한 1,752.09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 지수 하락 출발 후 잠시 상승 반전했으나 이내 하락폭을 확대했다.

    미국 무역대표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천억 달러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다니엘 하인즈 전략가는 "중국이 추가적 관세부과 조치가 있으면 보복할 것이며 협박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 했던 발언 이후 미국이 이러한 행동을 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갈등이 재점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상하이, 홍콩 등 아시아 증시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엔화는 강세를 보였디.

    달러-엔 환율은 하락폭을 키우다가 도쿄증시 마감 무렵에는 전장대비 0.16엔(0.14%) 하락한 111.55엔을 기록했다.

    엔화 강세는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을 줄인다는 점에서 증시에 약세재료로 작용한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도요타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1.58%, 1.40% 하락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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