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역전쟁 "완전히 준비"…역외 달러-위안 14개월래 최고
  • 일시 : 2018-08-02 19:22:41
  • 中, 무역전쟁 "완전히 준비"…역외 달러-위안 14개월래 최고

    달러-위안 6.8677위안까지 올라 작년 5월26일 이후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홍콩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이 6.87위안에 육박하면서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국 상무부가 미국이 무역전쟁 상황을 심화시키는 데에 '완전히 준비돼 있다(fully prepared)'면서 응전의 의지를 보인 때문이다.

    2일 오후 7시12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53% 오른 6.8589위안에 거래됐다. 상무부 성명이 발표된 직후에는 6.8677위안까지 올라 작년 5월25일(6.8798위안) 이후 14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무역전쟁에 준비됐다면서 중국의 존엄과 중국인들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반격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분쟁 해결을 위해 대화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동등한 대우와 약속을 지키는 것이 대화의 전제조건이라고 성명은 지적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천억달러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하도록 지시했다면서 이는 중국이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고 보복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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